어느 날 아기 뒷통수를 만져봤는데 넘 납작해진거에요ㅠㅠ
그래서 급하게 4개월 쯤 부터 아기가 잘 때랑 놀 때 사용 시작!
한달 째 사용 중인데 뒷통수가 눈에 띄게 동그래지진 않았어요.
수개월 더 써야 나아지는 건지, 더이상 납작해지지 않게 예방이 되는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용.
원래 쓰던 라비킷 베개 보다 탄탄하면서 높이가 높아서 좋았고,
또 뒤집기 하지 않는 이상 베개 이탈은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약간 도톰한 쿨패드 깔아서 목부분 베개 높이 맞춰서 사용 중이에요
크게 불편해하지 않고 낮잠, 밤잠 잘 자고 있습니다
아기가 위로 볼 때나 카시트를 탈 때는 니노 베개를 쓰지 않아서 좀 아쉬운데,
카시트용 베개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일단 더 써볼게요 제발 우리 서아 뒷통수 돌아오기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