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조리원에서 까지는
아기 두상이 동글동글 너무 예뻐서 걱정이 없었어요!
(조리원 선생님, 사진찍어주시는 스튜디오에서도 다 칭찬받았어요)
그리고 집에 데려와서는 우는아기 달래기 바빴고
잠만 잘 자주면 감사하다며 두상관리에 손놓고 있었죠..

그러다 집에 온 지 2달이 지난 지금...
그렇게 예쁘다 생각했던 두상이 점점 납짝해짐을 확인하고 ㅠㅠ
급하게 검색 +지인추천받아서 구매했어요!

75일차에 니노베개 S사이즈 배송받아서 개시했습니다!
뜯었을 때 화학약품이라던가 불쾌한 냄새 하나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단, 머리아래 손수건만 깔아서 누워자던 아이라서,
아직 베개가 익숙치 않은지 조금은 불편해하긴 하지만
밥먹일 때에도, 아기체육관, 기저기갈이대에서도
쓰면서 적응시켜서, 꾸준히 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