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날때 돌까지는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어서 두상베개 사용할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돌아간다면 아주 어릴때부터 s사이즈부터 쓰고싶네요.. 100일쯤 아기 뒤통수가 확연하게 절벽이 되어있어서 애기 아빠가 먼저 두상베개 얘기를 꺼낼 정도였어요. 여러 제품들이 있었지만 후기를 읽어보고 니노필로우를 선택했어요. 일단 출산선물로 받은 짱구베개가 몇개 있는데 그것들은 아기가 편하게 누워있질 못하더라구요. 니노필로우 가격도 꽤 나가는데 아기가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처음부터 거부없이 너무 잘 누워있어주네요. 애기가 잘때 골고루 돌려가며 눕히는건 스킬이 아직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돌까지는 꾸준히 사용하며 변화를 지켜보려구요. 넥스트레칭 같은건 몰랐는데 두상관리 운동도 병행하며 니노필로우랑 우리아기 예쁜 두상 만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