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 때 머리 모양 신경써서 관리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베개를 알아봤는데 신생아 때는 베개를 높은거 사용하면 안된다고해서 수건을 접어 눕혔어요 신생아 때는 바로 눕지 않고 옆으로 눕혀도 계속 그자세가 유지돼서 좌우로 돌려가면서 재우면 뒤통수가 눌림없이 머리모양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쉽지 않더라구요 옆으로 돌려놓으면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로 머리를 돌려서 자는데 머리를 돌려주는 것도 참 ㅜㅜ 깰까봐 조심조심 옆으로 돌려놓고 했어요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지내고 한 2개월 쯤 됐을 때 뒤통수가 좀 납작해 보이는 거에요ㅜㅜ 그래서 베게를 알아보던 중 니노 필로우를 알게됐어요 가격이 솔직히 저렴한 편이 아니지만 아기 두상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바꾸기 힘들다는 글을 보고 고민없이 구매하게 됐어요 머리둘레가 41이라서 앞으로 사용하기엔 M사이즈가 맞을거 같아 선택했고 사이즈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사용한지 2개월 쯤 되어가는데 전보다 뒤통수가 좀 볼록해진 거 같긴해요ㅎ 계속 눕혀만 놔두면 안된다고 해서 많이 안아주고 앉아서 놀아주기도 하면서 잘때는 니노를 믿고 재우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주~욱 잘 사용할거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베게 커버 같이 불렀는데 커버 대신 손수건을 깔아서 써보기도 했는데 커버를 사용하는게 저는 더 나은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