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는 제가 키스앤블러썸에서 가장 먼저 반한 블랭킷이에요.
이 블랭킷을 시작으로 키스앤블러썸의 스너글허니키즈 블랭킷이 믿고 쓰는 템이 된 것 같아요.

그냥 보았을 때에도 하나의 작품처럼 그냥 혼자 온전히
가장 예쁜 블랭킷이 알파. 퍼피는 그냥 있을 때랑 아가랑 함께 있을 때랑 다른 분위기로 이뻐 반전이라면
알파는 반전이 없는 블랭킷이에요.
그냥 보았을 때에도 아가랑 함께 있을 때에도
똑같이 변함 없이 그냥 예쁘면서 분위기가 넘쳐요.

알파는 무드로 따지자면 완벽한 무드죠 (엄마가 바라는)
이것저것 풍성하게 많이 그려져 있는데
요란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촌스럽지 않고 (이거 중요함.
전 촌스럽지 않으면서 무드 있는 육아템을 좋아하는데 그런 거 잘 없으니까... 찾아 헤매요)
하나의 동화 스토리처럼 그려진 것들이 다 연결되어 있는
너무 아름다운 무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매력은 아가아가한 느낌은 그대로 지닌 채
분위기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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