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두상이 태어났을땐 동글동글 예뻐서 그다지 신경안썼는데 점점 클수록 두상이 찌그러졌는지 100일쯤 됬을 때 그걸 발견해버렸어요ㅠㅠ 그때부터 두상배개에 대한 정보을 어찌나 찾아봤는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에 대한 고민을 열심히 했지만 5개월까지는 바뀔수 있다고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옆으로 돌아눕기를 너무 싫어하지만, 엄마가 어떻게 노력하냐에 따라 아기 두상이 이후로도 많이 바뀐다고 하여서 앞으로 계속 노력할 계획입니다! 두째아이라서 마냥 쉬울줄 알았는데 역시 육아는 하나도 쉬운게 없네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고민 많이했고, 당근에서 중고를 사볼까 고민했지만, 아기가 땀내고 침묻히는 베게라 새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또 나중에 몇백만원짜리 헬멧보다는 가성비(?)더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관리해서 동글동굴 예쁜 두상 만들어 볼거예요! 하얀색베개라 사진찍을때도 예쁘고 환하게 나오네요.! 통풍도 잘되는 재질이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