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너글허니키즈라 구매했어요. 국내에 스너글허니키즈를 제대로 알리고 서비스하는건 키스앤블러썸이 독보적. 신생아때부터 지금도 잘 쓰고 있는 스너글허니키즈 제품들이 제겐 있어서 실제로 받아보았을 때 더 더 좋은 품질이 느껴져요. 이유식 초기2인 아가가 사용하며 엄마와 아가가 느낀 점. 저는 실리콘 턱받이 디자인별로 깔별로 있어요. 실리콘턱받이: 예쁘다. 이것만 있는 줄 알았다 종류가. 미음부터 시작하는 아가들은 앉는 자세도 익숙치 않는데다 그 와중에 무거운 실리콘 턱받이를 해놓으면 자세 잡기 힘들어해요. 근데 다 그냥 그러고 쓰는 줄 알았어요. 미음은 특히 주르륵 흐르고 이제 숟가락 연습을 하는 아가들은 먹는데 의의를 두는 게 아닌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에 의미를 두는 거라 많이 흘려요. (이건 당연한거고 어쩔 수 없어요) 그 와중에 턱받이에 흘린 이유식을 먹겠다고 한 손으로 턱받이 끝부분 (어깨)을 붙잡고 날름 날름하면 손도 어깨쪽 옷도 오염. 뭉툭거리는 특징의 실리콘 턱받이는 한쪽만 잡고 입 쪽으로 들어올린다고 그 쪽만 들어올려지는 게 아니라 전체가 들어올려져 목 쪽으로 턱받이에 붙어있은 미음들이 역류ㅠㅠ 목이 이유식 오염 닦기 최대 고난이도인데 그럼 목 안쪽으로 안들어가게 꽉 끼지?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실리콘 턱받이는 꽉 쪼이면 야들 야들한 타입이 아니라 더 불편하고 무거워해요. 그 몇 초당 엄마 손은 너무 바쁨... 저는 스토케 트립트랩 의자 사용 중인데 트레이 놓는 이유식 하이체어 사용하는 분들은 실리콘 턱받이 그 사이 공간 애매해서 자세도 살짝 애매하고 무게도... 아실거에요. 근데 난 이미 많아서 쓰긴 써야 됌 중기 이유식되면 더 적응 되겠지만 초기부터 스너글을 알았으면 좀 더 수월했을 것임. 스너글허니키즈이유식빕: 예쁘다. 프릴이 정말 예쁘다. 예쁘기만 하면 소용 없죠 이유식은 아기만 적응하는 게 아니라 엄마도 같이 적응이 필요해요 스킬이. 예쁘기만한 이유식 빕은 중노동이 따로 없어요. 스너글허니키즈 이유식빕은 이 프릴이 디자인적인 요소에 기능까지 있어요. 어깨를 넓게 감싸줘서 오염에 덜 하고 아기가 잡아채서 날름할때 야들야들한 아가가 감싸쥐면 감싸쥔 만큼만 움직이는 소재라 전체적으로 목으로 이유식빕에 붙은 이유식이 쏟아지지 않고 무겆지 않아 아가가 한쪽으로 갸우뚱하는 것도 덜해요. 그리고 또 얇은 소재라 목에 딱 맞게 해도 아가가 불편해하지 않아요. 무겁지 않아요. 이유식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유식빕 이걸로 시작하는거 추천해요. 몇 초 손 이유식으로 난리나고 그런거 시간을 벌어줘요. 그 몇 초 잠깐 사이에 난리나는 귀여운 아가들이니까 엄마도 좀 수월하게. 색상은 프림로즈, 그레이 프림로즈 정말 예뻐요 아기 이목구비 확 살려주는 색상. 그레이는 분위기 있게 예뻐요. 스너글 허니키즈의 헤어밴드랑 성장기록카드 신생아때부터 사용한 건데 같이 세트로 해주니 너무 귀엽고 같은 제품으로 커가는걸 볼 수 있어 좋은게 이만큼 커서 이유식하는구나 싶어 감회가 새로워요